체인지메이커스 커뮤니티에는 화려한 합격 수기만 올라오지 않습니다. 때로는 그 어떤 글보다 솔직하고, 날것 그대로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이야기들이 공유되며 서로에게 깊은 위로와 자극을 주곤 하죠.
오늘은 수많은 수강생분들의 마음을 울렸던 이X빈 님의 '독립선언문'을 소개합니다. 이 글은 취업 꿀팁이나 성공담이 아닙니다. 길 잃은 20대의 끝자락, 무너진 일상 속에서 다시 한번 자신을 마주할 용기를 낸 한 사람의 생생하고 진솔한 고백입니다.
1. 발표는 두렵지만 장기자랑은 좋았던, 모순적인 나
이X빈 님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남들 앞에 서는 것을 힘들어했습니다. 손들고 내 의견을 말하는 것은 부끄러웠지만, 신기하게도 축제 때 무대에 올라 춤을 추고 장기자랑을 하는 것은 무척 좋아했다고 합니다.
"내 의견을 말하는 게 부끄러웠고 남들 앞에 서는 게 싫었다. 근데 또 축제 때 춤추고 장기자랑하는 거는 좋아했다. 참 모순적이다."
이런 모순적인 성향은 타인과의 소통 방식에도 고스란히 묻어났습니다. 싸우는 것을 싫어해 불필요한 갈등을 피한다고 생각했지만, 곰곰이 따져보니 '제대로 싸워본 적이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부모님과 다퉈도, 연인과 갈등이 생겨도 "내 의견은 어떻고, 이 상황에서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하는 대신 속으로 삭히고 덮어두는 방식이 습관이 되어버렸죠.

2. 잃어버린 '독기', 스스로 만든 틀에 갇혔던 20대
어린 시절의 X빈 님은 지금보다 훨씬 열정적이었고 뭐든 잘해내려 했던 '독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인이 된 후의 스스로가 꽤 기대되기도 했죠. 하지만 원하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다는 좌절감은 그녀를 스스로 만든 '틀' 안에 가둬버렸습니다.
"대학 좀 못 갔다고 뭐라 하는 사람 없는데 왜 혼자 틀에 갇혀서 본인을 괴롭혔을까 싶다. 좀 미친 듯이 놀 걸. ‘아 그때 재밌었지’ 하는 순간들이 많지 않다."
대학에 대한 애정이 없어 그 흔한 동아리 활동 한 번 하지 않고 학교와 집만 오갔던 시절. 남들이 다 겪는 성장통조차 겪지 않고 조심스럽게만 숨어 지냈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녀는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주저 없이 20살로 돌아가 미친 듯이 놀아보고 싶다고 후회합니다.
3. 번아웃인가 나태함인가: 하루 47걸음, 무너진 일상
취업 후 입사 초기에는 저축도, 주식과 부동산 공부도 열심히 하며 아침 운동까지 챙기는 갓생을 살았습니다. 하지만 3~4년 차에 접어들며 집-회사-유튜브의 무한 루프에 빠지게 되었죠. 번아웃이라기엔 너무 길었던 무기력. 결국 모든 것은 '나의 마음가짐'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 이렇게 게으르고 나태해졌을까. 생각만 많고 실천은 하지 않고 그런 본인에게 실망하고 하루하루를 보낸다."
보상심리로 시작된 퇴사 후의 삶은 생각과 달랐습니다. 여행, 운동, 카페 투어 등 하고 싶었던 것은 산더미였지만 막상 퇴사를 하니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고, 하루 걸음 수가 47걸음에 불과한 날도 있었습니다. 불어난 체중과 나빠진 피부, 거울에 비친 스스로의 모습에 깊은 실망감만 쌓여갔습니다.
4. "나는 나를 알기에" 체인지메이커스를 찾다
퇴사 후 9개월. 슬슬 조급함이 밀려왔지만, 솔직히 더 놀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X빈 님은 스스로가 얼마나 '게으른 사람'인지 뼈저리게 알고 있었습니다.
혼자서는 이 무너진 일상과 나태함을 이겨낼 수 없음을 인정하고, 억지로라도 환경을 바꾸기 위해 체인지메이커스 커뮤니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는 게으른 사람이란 걸 알기에 체인지메이커스를 신청해서 차차 준비하려고 한다. 한 달 후의 내가, 6개월 후의 내가, 1년 후의 내가 어떻게 변해있을지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제발 지금 같은 모습이 아니길 바란다."

💡 모든 과정은 하나의 점이 되어 나를 이어줄 것이다
X빈 님은 자신에게 작은 당부를 남깁니다. 1년 후에는 자신이 원하는 복지와 배움이 있는 회사에 다니며, 아무리 반응이 없어도 포기하지 않고 SNS를 꾸준히 운영하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 있기를 말이죠.
"뭐든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1년 이후에 내가 생각했던 수준의 계정이 되어있지 않다고 해서 이게 말짱 도루묵이 아니란 걸 알지 않니. 뭐든 과정에서는 배우는 게 있고, 나중에 보면 이 모든 게 다 하나의 점이 되어 너를 이어줄 거다."
체인지메이커스는 화려한 스펙을 만들어주는 마법의 공간이 아닙니다. X빈 님처럼 스스로의 바닥을 마주하고, 나태해진 자신을 인정하며, 다시 한번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장착하기 위해 함께 연대하는 실전 커뮤니티입니다.
무너진 일상 속에서 자신을 탓하고만 계신가요? 생각만 많고 실천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실망하셨나요? 그렇다면 X빈 님처럼 용기를 내어 체인지메이커스라는 환경 속으로 들어와 보세요. 모든 치열한 과정이 모여, 결국 여러분을 합격이라는 점으로 이어줄 것입니다.
꾸준히, 열심히, 포기하지 말고 하자! 화이팅!
체인지메이커스 - 디렉터 소개
한 사람도 혼자 포기하게 두지 않습니다. 체인지메이커스 전문 디렉터 팀이 취업 준비부터 성장까지 함께합니다.
www.changemakers.to
'Growth Engines > Change Makers ㅣ 체인지메이커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6 채용공고 사이트 순위 - 합격자들만 몰래 쓰는 의외의 '취업 성지' TOP 5 (0) | 2026.03.23 |
|---|---|
| [체인지메이커스 커뮤니티 후기] "취업은 50%가 운이라 믿었다" – 챗GPT를 버리고 깨달은 진짜 합격 공식 (0) | 2026.03.20 |
| [체인지메이커스 커뮤니티 후기] "나는 나를 팔 자신이 없었다" – 어느 30대 취준생의 독립선언문 (0) | 2026.03.19 |
| 2026 상반기채용, 서류 광탈을 반복하는 취준생의 치명적 실수 (feat. 합격 공식) (1) | 2026.03.17 |
| 자소서 컨설팅 디시 후기 요약: 돈 낭비라는 팩폭 속, 서류 합격률을 뚫어내는 유일한 방법 (0) | 2026.03.17 |